추가)하단에 여직원 애인분께서 해주신 제보 올립니다




이런 글을 세상에 알리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이제 출산한지 5일된 신생아의 엄마이자
한 미용실 원장의 아내입니다.


출산 2일전

남편과 그의 메인 인턴 직원의 외도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 직원도 군대간 남친이 있었고 남편도 그 사실을 알고
남편이 유부남에 아이가 있는것도 그 직원은 압니다.
저랑 밥도먹고 이야기도 나눴어요 심지어.

카톡내용엔

자기 ,보고싶다, 같이있을까? ,나와서 일하지말고 앉아만있어,

널 좋아한다,설렌다,너 엉덩이는 내것이다,모닝콜해줘라등등

둘이 출근전 일찍 만나고 둘이남아 항상 같이 퇴근하고..
바다로 여행을 떠나고 서로 각자 남친,와이프 언급하면서 기만을
하더군요

원장이란 사람이 직원이랑..

그것도 뱃속에 아이가 있는 아내를 두고, 본인이 꾸린 일터에서 이런 말도안되는 짓을 하다니요.
본인이 세운 룰중에 사내연애 금지도 있습니다 ..

외도로도 이미 충분히 충격을 받았는데 심지어
외도를 추긍하는 그 과정에서 임신중에 폭행까지 당했습니다.
증거있는 제 폰도 부시려고 했고요 폭언은 당연합니다.

시댁에서 벌어진 일이예요.

출산을 위해 시댁에서 지냈어서 시부모님도 이
일을 두눈으로 보셨습니다.
하지만 제아들 잘못될까 제탓을 하시더라구요
이 사건으로 시댁이랑도 아예 연을 끊었고요.

하지만 아직은 여전히 혼인관계입니다..

저는 남이라고 생각하지만 애가 급박해서 더 우선이였고
남편이 아이아빠인건 천지가 개벽해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니까 애기는 보여준다 했습니다.
병원에 보호자로도 오게 하고요, 제 정신이나 몸은 난장판이
였지만 아이출산이 더 우선이였고 사실 저도 어느때 보다
남편이 필요한 상태였어요.




남편도 잘못한거 다 인정한다며 미안하다고 아이랑 저만보고
살겠다며 3개월간 본인이 할 수 있는건 다 해볼테니까
그때까지만이라도 봐달라고 하고 폭행고소를 취하해달래요.

이혼하지말고 잘 살아보재요 아이먼저 생각하래요.
집 대출 서류때문에 저한테 받아야 하는 서류가 있으니
그것먼저 달래요 그리고.. 일단 줬어요 계약금 날릴까봐.
아이랑 살 곳은 있어야 하잖아요. 우린 각방쓰더라도

그여직원은 자르겠대요. 그냥 외로워서 가볍게 만난거래요

그니까 본인직원 상간녀로 고소 하지 말아달래요.
일커진다면서

본인이 죗값다 받는다고 공인인증서며 위치추적어플이며
카드내역서며 다 가져다준다고까지 했어요.

sns탈퇴까지 한다며
페이스북 비활성화도 했고요.
생활비도 안주다가 그제서야 카드
하나 받았습니다.
네 애때문에 사실 흔들렸어요.



그렇게 출산하고 병원에 있다가 퇴원 전 날 오전에
애기 면회한번 하고 아버지 뵈러 간다 하며 병원에서 나가더니
위치추적 어플 삭제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잠수네요.

저와 저희 가족의 연락만 고의적으로 안받더라구요, 페이스북도
갑자기 비활성화를 풀고 활동하기 시작하고 ..

친정어머니도 당황스러워서 사위가 아버님 만나러 간다 했기
때문에 시댁에 방문하였지만 시댁에서도 나몰라라 하셔서
결국 먼 지방까지 갔지만 만나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남편 매장에 갔는데 남편이 CCTV 확인 후 저희 엄마를
영업방해로 신고했더라구요... 이게 무슨 행동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고 아이는 당장 데리고 내일 퇴원해야
하는데.

혹시몰라 지갑을 확인하니 준지 일주일도 안된 카드를
빼갔더라구요. . . 그래도 설마 제애까지 버릴까싶어
경찰을 통해 위치추적까지 했지만 남편분 아주 잘 있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퇴원당일 .. 여전히 오지 않았습니다. 저희부부 집도 없어
찾아갈 곳도 없었고 그냥 아이 딸랑 데리고 길바닥에 버려졌어요.

원래 예약되어있던 조리원도 취소되었고
병원비 정산도 제 손으로 했어요.


친정가야죠 뭐 별 수 있겠어요..



그러다 그 여직원 애인과 연락이 닿았어요

네, 저랑 아이버리고 어디로 가서 누굴만나 잠수탔나 했더니
역시 그 상간녀 직원이랑 여전히 같이있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같이 법무사 알아보고 다닌대요..



제가 우리는 애때문에라도 살아도 끝까지 상간녀직원은 고소하겠
다고 했었는데 그게 더 중요한가봅니다.

그 상간녀 남자친구에게는 이 두사람이
제가 미친년이라 카톡 조작하고 불법녹취하고 위자료 뜯어내려고
협박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애인분이 그 증거가 조작이라는 증거를 내놓으라하니
묵묵부답이랍니다 . 어떻게든 죄책감 따윈 없이
법 앞에서 끝도없이 추락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젠 정말 한톨의 기대도,
나와 아이에게 미안해할거라는 희망도
포기하였습니다.


돈 십원한장 필요없으니 애랑 제 인생 돌려놓으라고 하고싶네요.

심지어 남편이 저를 때린적도 없다고 하네요. 시댁에서 벌어진 일이라 증거가 없다면서요. 진단서는 그럼 뻥인가요?

진짜 말도 안되는 일들을 겪은건 저인데
제가 꽃뱀이라 쇼한다고
몰아갑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는법입니다.

이런 글을 쓸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이들이 지금 저에게 힘이 없다
는점을 너무 잘 알고 제 상황을 알기 때문에 저와 아이, 저희 가족
은 계속 당하고만 있습니다.

산후조리고 뭐고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잠수타는 남편을 찾아내어 책임을 묻고싶지만

연락이 되지도, 닿을수도 없네요 . 현실인가 싶습니다.
매장으로 찾아 가자니 제가 몸이
이 꼴이고 경찰까지 부르는 이사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젖먹이 아이데리고 버려졌지만 애는 그래도 너무 예뻐서
보면 눈물이 나고 , 너무 안쓰럽고
이 아이때문에라도 살아야겠다 싶다가도

또 한순간에 죽어버리고싶다는 생각이듭니다
점점 저도 미쳐가는 것 같네요.

가정파탄의 아픔은 정말 가해자들은 모릅니다.

아이까지 버린 남편인데 저에겐 더더욱 피도 눈물도 없겠죠
저 25살 많은나이 아닙니다.

남편하나보고 아이랑 셋이
잘살자며 가족과 친구들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지켜낸 가정인데
이렇게 아이 태어나자마자 무너졌다는게 아직도 믿고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고소도 안한 이상황에 제 발저려
저와 일체 연락을 안하고 법무사들을 만나며
알리바이나 증거인멸을 미리 시도하는중인 남편과 상간녀..

남편이요, 온라인상에서 어느정도 이름있던 사람이고 그걸 이용해서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데이트하고 총각행세 하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직원이랑도 이럴줄은 몰랐네요.

인기가 많았었고 사업성공으로 인해 인정도 많이 받았지만
점점 거만해지고 괴물이 되어갔어요.

본인이 원하는바는 꼭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말재간이
아주 뛰어나요. 모든 말이 80프로는 허풍이나 거짓인데도
듣는사람은 아 정말 그런가보다 현혹시키고
정말 이런 부분에선 대단한 남자라
저 혼자서는 적수가 안됩니다.

그런 저를 연기하고 피해자코스프레하는
여자로 몰면 아기는 어떡하죠

꼭 천벌받게해주세요



사진추가)

사람들이 카톡같은거 캡쳐해서 올려야한다해서 극 일부분만 올립니다.















사건 다음날 원하는 서류를 얻기위해 저를 구슬리며 사죄하는척 하는 카톡내용입니다.














퇴원하는날 남편이 모든 연락을 끊었던 상태로
상간녀직원과 함께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여직원 애인분이 보내주심)





상간녀직원보다도, 지금 현재 사태를 파악하고 있으면서
아직도 연락한통없이 법적대응만을
준비중인 제 남편은 이제 인간으로 보지 않으려고요.

다른건 다 참아도 태어난지 일주일도 안된
지 새끼 나몰라라 버리고
상간녀랑 같이있었던 사실이 너무 소름끼칩니다

솔직히 이남자가 뭘하던 잠수만 안탔으면 글도 안썼을거예요..

어떤 해명과 거짓말을 들고 나타날지 기대되네요.
어디 숨어서 머리굴리고 있니 , 여태까지 태어나서
애비얼굴 한번못본 우리애는 무슨죄일까..너는 꼭 벌받을거다

<여직원 남자친구분 제보 방금 들어왔습니다 카톡추가>









이러고 있다고 합니다. 네. 그렇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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