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실제 데이터로 까보는 복권과 주식: 도박과 투자, 무엇이 더 확률적인가?

9302 2025. 8. 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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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로또 6/45를 구입합니다. 한편, 같은 시간 누군가는 주식 시장에 투자합니다. 두 세계는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확률입니다. 그러나 결정적 차이도 있습니다. 바로 기댓값입니다.


1. 복권은 왜 ‘도박’인가?

  • 1등 확률: 1/8,145,060 → 서울시 전체 인구가 한 번씩 사도 1등은 1명 나올까 말까.
  • 당첨 데이터(1186회 기준): 회차별 평균 1등 당첨자 약 8명.
  • 기댓값은 언제나 음수.

👉 결론: “꾸준히 할수록 언젠가 잃는다”가 보장된 구조.


2. 주식은 왜 ‘투자’인가?

  • 코스피 장기 평균 수익률 약 7~9%.
  • 미국 S&P500은 100년 동안 연평균 10%.
  • 7% 복리 30년: 원금 100만원 → 약 761만원.

👉 장기적으로 경제 성장 = 주식 성장.


3. 도박과 투자의 본질적 차이

  • 복권: 참여자가 많을수록 발행처가 이득. 참가자는 손실.
  • 주식: 참여자가 많아도 전체 파이가 성장. 참가자 모두 이득 가능.

즉, 복권은 제로섬(총합 0, 발행처만 이득), 주식은 플러스섬(경제 성장에 따라 파이 확대).


4. 흔한 오해와 데이터 반박

  • “연속 당첨자는 거의 없다” → 실제 1186회 평균 8명.
  • “주식은 위험하다” → 단기적 변동성은 크지만 장기 분산으로 리스크 감소.
  • “복권은 꿈이라도 있잖아” → 꿈에 1000원을 쓰는 건 소비, 투자와 혼동 금물.

5. 실전 체크리스트

  • 복권은 문화/엔터테인먼트 비용으로만: “행복세”라고 생각하면 덜 아까움.
  • 주식은 장기·분산·복리 3원칙 지킬 것.
  • 확률 게임의 본질을 이해하고 “대박 착각” 대신 “작은 성장의 축적”을 선택.

결론

복권은 확률적으로 음수, 주식은 확률적으로 양수입니다.
즉, 복권은 즐기되 기대하지 말아야 하고, 주식은 꾸준히 할수록 현실적 성과가 쌓입니다.

 

출처: https://www.lucky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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