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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억울하게 초3딸이 하늘나라에 갔어요! 도와주세요
- 2020.01.16 사기 결혼 당한 기분입니다!!!
- 2020.01.15 가족들이랑 해외 여행중인 아이유
글
억울하게 초3딸이 하늘나라에 갔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맞벌이 부부로 평범히 살아온 초3딸과 초1 아들을 둔 엄마였습니다.ㅜㅜ.. 1월 14일 아마도 방송에서 뉴스들 많이 보셨을텐데... 제 여리디 여린 초3 딸이 집앞 3분 인도에서 무참하게 포크레인 밑에서 처절히 생을 마감했습니다.
주유소 진입로가 있는 인도였는데 한번 멈추고 들어와야하는 진입로에서 곧바로 포크레인이 4차선 도로에서 3차로에서 기름 넣을생각에 바로 인도로 멈추지않고 4차로 차와의 충돌만을 피한채 급히 서둘러 진입로에서 멈춤없이 그 무시무시한 포크레인으로 덮쳐버린겁니다..
대한민국 대낮 ... 그것도 사람이 다니는 인도 사건시간 2시 30분 급히 경찰전활 받고 달려갔을때 응급실에서 제딸은 이미 처참한 모습으로 눈을 감고 있었고 시체검안서의 사인은 다발성장기손상....
여린 11살 딸... 아직 4학년이 되지못한 딸.... 이런 지나가다 왠 날벼락이랍니까...
2020년 1월 1일 저는 제 딸과 정동진에 일출을 보며... 2020년 한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습니다. 춥고 졸립고 ...힘든시간을 기다리고 새해의 일출을 함께보며 소망했던.... 내 딸...다신 볼수 없습니다. 평생을 마음한구석에 묻고 살아가야 한다는게 .. 도저히 자신이 없습니다....
우리아이가 뛴것도 아니구요. 이어폰을 낀것도 아니구요. 그저 앞을 걷고 있었구요.. 뒤에 눈이 없는 우리아이... 뒤에서 집어삼킨 영상을 ... 저는 차마 볼수없어 보지 못했습니다..
상상만으로 너무 참혹합니다.. 저와...남편... 그리고 누나가 엄마보다 좋았던..우리아들...
하루아침에 이 세상 가장 소중한것을 잃은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그 대낮에 우리 딸이 아닌 누구도 생길수 있는 일이였습니다.. 그렇게 운전하면 사고난다는것은 포크레인 기사도 알수 밖에 없는게 4차로에서 차가 와서 자기만 박지 않으면 된다는 맘으로 돌진 한거 아닙니까? 그 길을 대낮에 걷고 있던 사람은요?
이게 실수입니까? 정말 이런 대한민국에서 누가 생명을 존중받고 안전을 담보 받고 살수 있단 말입니까...
다신 저처럼 .... 비극을 또 누군가가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국민청원...사고를 예상한 살인운전은 반드시 엄벌 받아야합니다! 모두 바쁘시더라도..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마시고 ..한분한분의 정성을 모와주십시요..
주변분들에게 널리널리 알려져서 더이상 저같은 아픔은 누구도 겪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한달동안 많은 공유와 청원 부탁드립니다...
세상 모든것을 주어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꼭 ...제발 ...부탁드립니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497
(관련기사) http://www.mbn.co.kr/vod/programView/1233091 http://news.jtbc.joins.com/html/090/NB11930090.html?log=jtbc|news|index_main_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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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기 결혼 당한 기분입니다!!!
결혼한지 반년됐어요
지방 살고 결혼하면서 외곽 신도시로 빠졌습니다
남편 홀어머니시라 집 하나 있는거 지키셔야지 싶어 결혼할때 지원 받은거 없어요
저도 친정 도움 안받고 서로 모은돈에 대출 받아 신혼집 구했습니다
둘다 없이 시작 했고 지방이지만 집값 무섭게 뛰어올라 외곽으로 빠진것도 있긴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바짝 돈벌자 싶어 2세계획도 미루고 맞벌이 하고 있습니다
형님(남편누나)이 저희집 한번 오시고는 이쪽으로 오고 싶다고 계속 말 나왔었거든요?
형님네 전세살이셨고 몇년만 하는게 벌써 애 둘 낳고 거의 8년째 그 상태셨어요
저희가 대출꼈지만 아파트 매매해서 사는걸 보니 형님도 그러고 싶으셨겠죠
그 마음 저도 이해했어요
이쪽으로 오려면 대출 끼고 매매해야지 이런말 들리길래 크게 신경안썼고 애들 어느정도 컷으니 형님 맞벌이 하시려나보다 했어요
계속 말 나오길래 언젠간 오겠구나 싶었고 작년 가을 이사오셨어요
그런데 어머님집(본가)팔고 그 돈 엎어서 이동네 제일 좋은 아파트에 큰 평수로요
당연히 어머님은 형님이 모시는걸로 아주버님하고도 다 얘기끝냈구요
저희집 길건너면 형님네고 보도 10분도 안걸려요
그리고 어느날부턴가 어머님이 자꾸 우리집에 오시네요
형님 아직 전업이라 오전 오후엔 형님네서 시간 보내시고 늦은오후나 초저녁되면 오세요
바람 쐐러 나왔다가 들러봤다 하시면서 쫌 놀다 갈란다 하시는데 아무래도 사위 불편해서 오시는 거겠죠
항상 퇴근하고 가면 어머님 티비보시던가 눈 부치고 계시네요
부랴부랴 저녁 준비하고 저녁 다 먹고나면 과일내오고 10시~11시쯤 되면 어머님 가시는데 그때까지 저는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고 한달 정도 되니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일부러 늦게 들어가라 왜 밥을 차려주고 앉았냐 해서 지금은 회사핑계대고 늦게 들어가고 있어요
그 생활도 벌써 두달 다 되어갑니다
아직도 여전히 퇴근하고 집에가면 어머님 계세요
둘이 저녁먹고 과일먹고 그러고 있는데 부엌 정리는 안됐고 또 그건 여전히 내몫이더라구요
일부러 그대로 둬봤더니 전날 설거지 거리에 그날 먹은 그릇들 엎어져 더 쌓아놨더라구요
하루는 너무 늦었고 밖에 춥다고 남편이 어머니 자고 가라고 했는데 그 후로 일주일에 한두번 꼭 주무시고 가시네요
이렇겐 안되겠다 싶을때 사단이 났어요
제가 일부러 늦게 들어오고 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달았다는걸 남편이 눈치챘는지 그냥 엄마 우리집 오시라고 할까 하네요
어머님때문에 늦게 오는거 맞다 그런데 어머님 우리가 모시는건 아닌것같다고 딱 잘라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잠시 가만히 있더니 몰아세우네요
매형 불편해서 엄마가 어떻게 누나집에 사냐구요
처음 합가할때 다 감안하고 한거 아니냐 아주버님 불편하면 형님한테 말해서 어머니 다시 분가시켜드리는게 맞고 형님하고 어머님 문제지 이건 우리가 관여할께 아닌것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안불편한가요? 일부러 늦게 들어오는거 보면 모르나요??
저 6월말에 결혼해서 두어달 뒤 누나 이사 결정되고 그 후론 자꾸 이 생활패턴인데 남편은 엄마 불쌍하다는데 저랑 우리 생활은 안보이는가 싶어요
처음엔 조곤조곤 설득하더니 결론은 화내고 서로 언성높여 싸움으로 끝났어요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혹시나 결혼전부터 자기들끼리 이미 정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본가가 너무 쉽게 빨리 정리됐음)
지금은 다 듣기도 싫고 애 없을때 그만둬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대놓고 사기결혼 표현까진 안했지만 비슷하게 말했구요
그걸로 남편 더 눈 뒤집어져서 개거품 무는데 사람 한대 치겠더라구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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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가족들이랑 해외 여행중인 아이유
지은이 인스타에 예쁜 사진 올라왔길래
헉 투어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새로운 떡밥인가? 화보촬영?? 이랬거든?ㅎㅎㅎ
그런데
가족들이랑 여행갔대ㅎㅎ
부모님이랑 동생 얼굴 깨알같이 가린거 너무 귀엽지 않냐
(와중에 부모님 얼굴은 하트로 가리는데 남동생은 그냥 동그라미ㅋㅋㅋㅋㅋㅋ
스페인으로 빠에야 먹으러 가족여행 갔다구ㅎㅎㅎ
그래 지은아 가족들이랑 재밌는 시간 보내구와ㅜ!!
김이나 작사가님 라디오 나갔을 때
작년 통틀어서 일주일 정도밖에 쉰적 없다고 했을때 되게 고마우면서도 맘아팠는데
이렇게 가족들이랑 다같이 여행 다니는거 보니까 또 좋구ㅎㅎ
얼굴 표정이 편해보여서 좋더라
근데 또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여행중인데도
팬들한테 얼굴 보여준다고 사진 찍어서 올려주는 것도 고맙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유 팬사랑 아무도 못말려ㅜ
그냥 다 고마워 이지은ㅠㅠㅠ
지은이는 하고 싶은거 다 해두대 푹 쉬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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