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맞벌이 부부로 평범히 살아온 초3딸과 초1 아들을 둔 엄마였습니다.ㅜㅜ..

1월 14일 아마도 방송에서 뉴스들 많이 보셨을텐데...

제 여리디 여린 초3 딸이 집앞 3분 인도에서 무참하게 포크레인 밑에서 처절히 생을 마감했습니다.

 

주유소 진입로가 있는 인도였는데 한번 멈추고 들어와야하는 진입로에서 곧바로

포크레인이 4차선 도로에서 3차로에서 기름 넣을생각에  바로 인도로 멈추지않고

4차로 차와의 충돌만을 피한채 급히 서둘러 진입로에서 멈춤없이 그 무시무시한 포크레인으로

덮쳐버린겁니다..

 

대한민국 대낮  ... 그것도 사람이 다니는 인도 사건시간 2시 30분

급히 경찰전활 받고 달려갔을때

응급실에서 제딸은 이미 처참한 모습으로 눈을 감고 있었고

시체검안서의 사인은 다발성장기손상....

 

여린 11살 딸...

아직 4학년이 되지못한 딸....

이런 지나가다 왠 날벼락이랍니까...

 

2020년 1월 1일 저는 제 딸과 정동진에 일출을 보며...

2020년 한해의 건강과 행복을 빌었습니다.

춥고 졸립고 ...힘든시간을 기다리고 새해의 일출을 함께보며 소망했던....

내 딸...다신 볼수 없습니다.

평생을 마음한구석에 묻고 살아가야 한다는게 ..

도저히 자신이 없습니다....

 

우리아이가 뛴것도 아니구요.

이어폰을 낀것도 아니구요.

그저 앞을 걷고 있었구요..

뒤에 눈이 없는 우리아이... 뒤에서 집어삼킨 영상을 ...

저는 차마 볼수없어 보지 못했습니다..

 

상상만으로 너무 참혹합니다..

저와...남편...

그리고 누나가 엄마보다 좋았던..우리아들...

 

하루아침에 이 세상 가장 소중한것을 잃은 우리 가족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나요..

 

그 대낮에 우리 딸이 아닌 누구도 생길수 있는 일이였습니다..

그렇게 운전하면 사고난다는것은 포크레인 기사도 알수 밖에 없는게

4차로에서 차가 와서 자기만 박지 않으면 된다는 맘으로 돌진 한거 아닙니까?

그 길을 대낮에 걷고 있던 사람은요?

 

이게 실수입니까?

정말 이런 대한민국에서 누가 생명을 존중받고

안전을 담보 받고 살수 있단 말입니까...

 

다신 저처럼 ....

비극을 또 누군가가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국민청원...사고를 예상한 살인운전은 반드시 엄벌 받아야합니다!

모두 바쁘시더라도..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마시고 ..한분한분의 정성을

모와주십시요..

 

주변분들에게 널리널리 알려져서 더이상 저같은 아픔은 누구도 겪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한달동안 많은 공유와 청원 부탁드립니다...

 

세상 모든것을 주어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꼭 ...제발 ...부탁드립니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4497

 

(관련기사)

http://www.mbn.co.kr/vod/programView/1233091

http://news.jtbc.joins.com/html/090/NB11930090.html?log=jtbc|news|index_main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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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반년됐어요

지방 살고 결혼하면서 외곽 신도시로 빠졌습니다

남편 홀어머니시라 집 하나 있는거 지키셔야지 싶어 결혼할때 지원 받은거 없어요

저도 친정 도움 안받고 서로 모은돈에 대출 받아 신혼집 구했습니다

둘다 없이 시작 했고 지방이지만 집값 무섭게 뛰어올라 외곽으로 빠진것도 있긴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바짝 돈벌자 싶어 2세계획도 미루고 맞벌이 하고 있습니다

형님(남편누나)이 저희집 한번 오시고는 이쪽으로 오고 싶다고 계속 말 나왔었거든요?

형님네 전세살이셨고 몇년만 하는게 벌써 애 둘 낳고 거의 8년째 그 상태셨어요

저희가 대출꼈지만 아파트 매매해서 사는걸 보니 형님도 그러고 싶으셨겠죠

그 마음 저도 이해했어요

이쪽으로 오려면 대출 끼고 매매해야지 이런말 들리길래 크게 신경안썼고 애들 어느정도 컷으니 형님 맞벌이 하시려나보다 했어요

계속 말 나오길래 언젠간 오겠구나 싶었고 작년 가을 이사오셨어요

그런데 어머님집(본가)팔고 그 돈 엎어서 이동네 제일 좋은 아파트에 큰 평수로요

당연히 어머님은 형님이 모시는걸로 아주버님하고도 다 얘기끝냈구요

저희집 길건너면 형님네고 보도 10분도 안걸려요

그리고 어느날부턴가 어머님이 자꾸 우리집에 오시네요

형님 아직 전업이라 오전 오후엔 형님네서 시간 보내시고 늦은오후나 초저녁되면 오세요

바람 쐐러 나왔다가 들러봤다 하시면서 쫌 놀다 갈란다 하시는데 아무래도 사위 불편해서 오시는 거겠죠

항상 퇴근하고 가면 어머님 티비보시던가 눈 부치고 계시네요

부랴부랴 저녁 준비하고 저녁 다 먹고나면 과일내오고 10시~11시쯤 되면 어머님 가시는데 그때까지 저는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고 한달 정도 되니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일부러 늦게 들어가라 왜 밥을 차려주고 앉았냐 해서 지금은 회사핑계대고 늦게 들어가고 있어요

그 생활도 벌써 두달 다 되어갑니다

아직도 여전히 퇴근하고 집에가면 어머님 계세요

둘이 저녁먹고 과일먹고 그러고 있는데 부엌 정리는 안됐고 또 그건 여전히 내몫이더라구요

일부러 그대로 둬봤더니 전날 설거지 거리에 그날 먹은 그릇들 엎어져 더 쌓아놨더라구요

하루는 너무 늦었고 밖에 춥다고 남편이 어머니 자고 가라고 했는데 그 후로 일주일에 한두번 꼭 주무시고 가시네요

이렇겐 안되겠다 싶을때 사단이 났어요

제가 일부러 늦게 들어오고 제 인내심이 한계에 다달았다는걸 남편이 눈치챘는지 그냥 엄마 우리집 오시라고 할까 하네요

어머님때문에 늦게 오는거 맞다 그런데 어머님 우리가 모시는건 아닌것같다고 딱 잘라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잠시 가만히 있더니 몰아세우네요

매형 불편해서 엄마가 어떻게 누나집에 사냐구요

처음 합가할때 다 감안하고 한거 아니냐 아주버님 불편하면 형님한테 말해서 어머니 다시 분가시켜드리는게 맞고 형님하고 어머님 문제지 이건 우리가 관여할께 아닌것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저는 안불편한가요? 일부러 늦게 들어오는거 보면 모르나요??

저 6월말에 결혼해서 두어달 뒤 누나 이사 결정되고 그 후론 자꾸 이 생활패턴인데 남편은 엄마 불쌍하다는데 저랑 우리 생활은 안보이는가 싶어요

처음엔 조곤조곤 설득하더니 결론은 화내고 서로 언성높여 싸움으로 끝났어요

생각할수록 괘씸하고 혹시나 결혼전부터 자기들끼리 이미 정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본가가 너무 쉽게 빨리 정리됐음)

지금은 다 듣기도 싫고 애 없을때 그만둬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대놓고 사기결혼 표현까진 안했지만 비슷하게 말했구요

그걸로 남편 더 눈 뒤집어져서 개거품 무는데 사람 한대 치겠더라구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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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인스타에 예쁜 사진 올라왔길래

 

 

 

 

헉 투어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새로운 떡밥인가? 화보촬영?? 이랬거든?ㅎㅎㅎ

그런데

 

 

 

 

가족들이랑 여행갔대ㅎㅎ

부모님이랑 동생 얼굴 깨알같이 가린거 너무 귀엽지 않냐

 

 

(와중에 부모님 얼굴은 하트로 가리는데 남동생은 그냥 동그라미ㅋㅋㅋㅋㅋㅋ  

 

 

스페인으로 빠에야 먹으러 가족여행 갔다구ㅎㅎㅎ

그래 지은아 가족들이랑 재밌는 시간 보내구와ㅜ!!

 

 

 

 

김이나 작사가님 라디오 나갔을 때

작년 통틀어서 일주일 정도밖에 쉰적 없다고 했을때 되게 고마우면서도 맘아팠는데

 

 

 

 

이렇게 가족들이랑 다같이 여행 다니는거 보니까 또 좋구ㅎㅎ

얼굴 표정이 편해보여서 좋더라

 

 

 

 

근데 또 한편으로는 개인적인 여행중인데도

팬들한테 얼굴 보여준다고 사진 찍어서 올려주는 것도 고맙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유 팬사랑 아무도 못말려ㅜ

 

 

 

 

그냥 다 고마워 이지은ㅠㅠㅠ

지은이는 하고 싶은거 다 해두대 푹 쉬다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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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예지 나무위키

1. 주예지
2. 비하발언 논란
3. 네티즌  의견

 

1.주예지 : 수학강사

목동, 부천, 분당에서 강의하는 평범한 수학 강사였으나, 유튜브 업로드된 동영상 한 건으로 스타 강사 반열에 진입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생성 이후 뛰어난 강사의 기질을 보여주며 트와이스 채영이나, 한효주느낌이 나는 외모로도 

주예지 강사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심지어 외국인들이 댓글로 한국어는 못알아 듣겠지만, 수학은 세계적인 언어라며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K-POP이 아니라 K_MATH가 되었습니다.

수강생뿐 아니라 외국인들 중에서도 많은 구독자가 생기며

2019년 12월 기준으로 한달사이 구독자가 3만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큰 이기를 누렸습니다.

 

 

2. 비하발언 논란

2020년 1월13일 주예지강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학생들의 Q&A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 시청자가

가형7등급 = 나형1등급 이라는 채팅을 쓰자 이에 주예지강사는 "아무리 가형 7등급이여도 나형 1등급이 나오지는 않는다. 7등급이 나온다는건 사실상 공부를 하지않는것인데 어떻게 나형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냐"라 했고

이 말을 시작으로 비하발언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청자: "가형 7등급 = 나형 1등급"

주예지: "가형 7등급 = 나형 1등급"? OOO님? 아니에요 여러분. 이게 약간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심각하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공부한다고 1등급 안 됩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 안 한 거잖아요. 이러면 안 되나요?(이렇게 말하면 안 되나요?) 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해요.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추면 7등급은 아니거든요. 3점짜리 다맞춰도 5, 6(등급)은 가는데(나오는데), 7등급 나왔다는 건 3점짜리도 틀렸다는 거지. (공부를) 안 한 거지. 그렇게 할 거면은 지이잉~(용접공 흉내) 용접 배워가지고 저기 호주 가야 돼. 돈 많이 줘. (웃음). 아무튼 여러분 내가 지금 더워서 헛소리를 하고 있죠. 아무튼 가형 7등급 받는 친구들이 그 나형 학생들의 노력을 그렇게 개무시해가면서 1등급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원본영상링크

 

3. 네티즌 의견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의 반응들은 주예지 강사가 부적절한 비하발언을 했다는 반응입니다.

용접의 경우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육체적으로는 힘들지언정 고소득 전문기술직 입니다.

조선, 건축 등 많은 산업분야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전문기술직이기 때문에 수요도 많을 뿐더러

용접같은일은 기계가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주예지 강사는 그 사건 이후 1월14일 사과영상을 올렸으며, 

"지이이잉"이라는 발언때문인지 주예지 강사의 별명이 주예지이이잉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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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이십대 후반 여자입니다.답답한 마음에 항상 보기만 했던 판에 글을 써봅니다.

남자친구는 3년전쯤 지인의 소개로 만났습니다. 지인도 남자친구랑 바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고 건너건너 아는 사이라고 했습니다. 

남자는 저보다 네살 많으니까 지금 나이로는 삼십대 중반이네요.

사귀고 나서 알게된 사실인데 남자친구는 저 만나기 전에5년가량 오랫동안 만났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도 이전에 오랫동안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기에 정리하기가 쉽지 않았어서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사귀기 전에 그 여자랑 확실하게 정리된건지 물었고
그렇다고 해서지나간 과거니까 별 생각없이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3년동안 잘 만났습니다. 가끔씩 서운하게 할 때도 있었지만 별 탈 없이 잘 만나오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지인이 이거 니 남자친구 아니냐고 하면서어떤 여자분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캡쳐해서 톡으로 보내주셨어요.그 여자 인스타그램에는 남자친구랑 그 여자가 결혼반지를 맞춰서 올린 사진,스튜디오에서 찍은 웨딩사진, 프로포즈 사진 등 결혼준비 사진들이 올라와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저랑 사귀고 나서 그 전여자친구랑 재회했고
3년동안 저랑 그 전여자친구를 속여가면서 둘 다 동시에 만났던거였어요.

그 동안에 그 전여자친구랑 결혼준비를 다 했고
결혼은 두달 정도 남은 상황이었습니다.
결혼이 두달 남았는데도 저한테 말을 안하고 저를 계속 만난거죠.

남자친구의 변명은 부모님이 계속 결혼을 강요하지만 너는 어리고 결혼생각이 없어서 어쩔수없었다.
내가 더 사랑한건 너다. 말하려고 했지만 너무 좋아서 말을 못했다.
제발 그 여자한테는 말하지 말아달라. 결혼 하고도 좋은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
등등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소개시켜주신 주선자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주선자분이 건너건너 그 여자분의 연락처를 알아내주셔서 그 여자분에게 연락을 드려 사실대로 모두 말씀드렸습니다.

그 여자분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 충격이 커보였어요.
그렇지만 이미 결혼 준비를 다 마친 상태라 파혼을 해야할지 고민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어찌되었든간에, 현명한 선택 하셨으면 좋겠다고 하고 전화통화를 끝냈고 저는 그 이후로 남자친구 카톡, 전화 모두 차단했고 3년간의 남자친구와의 기억을 잊어보려고 더 밝게 살았습니다.


주선자분은 너무 미안해 하시며 남자 회사에 알려서 망신이라도 주라고 하셨는데,그래도 제가 3년동안 좋아했고 만났던 사람이니까이 사람 사회생활에 문제될까봐 소문내지 않고 조용히 지냈어요. 


그러다 우연히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결혼하고 잘 산다고 하더라구요.

궁금한 마음에 그 여자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보게 되었는데신혼생활 너무 행복하다며 사진을 많이 올려놨네요.


이거 보니까 허무한 마음이 들고 내심 파혼이라도 했으면아님 이혼이라도 했으면 하고 바랐는데 잘사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좀 그렇네요.

어떻게 여자는 그 사실을 알고도 결혼했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저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와중에도 
정신적으로 충격이 꽤 컸는지 자다가도 그 장면이 꿈에 나올 때가 많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던적이 많았어요.

사는게 의미가 없는것같고 지금 죽으면 이제 더이상 괴롭지 않겠지 라는 생각.

친구들만나고 회사에서는 밝게 지내도 집에오면 너무 우울하고 또 다들 각자의 삶이 힘든데 나 너무 힘들어 라고 말하기도 그렇고그냥 요즘엔 아무것도 의미가 없게 느껴져요.

그들은 잘 살고 있는걸 보니 더 힘들어요.
진짜 내가 나쁜년 되더라도 소문이라도 낼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상처주고 나쁜짓 한 사람은 행복하게 잘사는데 세상이 너무 억울한것 같기도 해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적어봤어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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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 올려보는데 이 곳이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도 많은 것 같아 조언 얻으려 글 올립니다.

모바일로 작성하느라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실수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20살차이나는 조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니 키웠었습니다.
근데 다시 데려오고 싶습니다.

입양까진 아니고 같이 살기만 원해요.
댓글보니 입양하지말라고 그얘기가
많이 쓰여있어서 살짝 추가합니다!!!


정확히 친 오빠의 딸이고 지금 그 아이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읽기 편하게 쓸 테니 양해 부탁드려요.

긴 얘기가 될 것 같으니 긴 글이 싫으신 분은 패스해주세요.


본인은 84년생 여자임.

친 오빠가 75년생으로 9살차이이고
유일한 형제임.

조카는 04년생 여자아이가 현재 17살임.

오빠가 결혼해서 딸 하나를 낳았고 아이가 24개월쯤 됐을 때 이혼함.

이혼사유는 여자가 바람났음.
아이 돌 지나기 전부터 첫사랑이라는 남자를 몰래 만나다가 아이때문에라도 가정에 돌아와 달라는 오빠 말에 잠시 돌아왔으나 다시 나갔음.

여자가 갑자기 이혼해달라고 해서 오빠가 빌다시피 데려왔지만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며 이혼만 해달라는 여자, 우리 부모님이
마음 떠난 여자인데 잡지 말라고 해서
이혼하기로 했음.

오빠가 위자료로 오 천만원 달라고 했는데 순순히 들어줬고 나중에 알고 보니
이혼 당시에 여자가 상간남 아이를 임신 중이였다고 해서 위자료도 순순히 준거였음.

결혼할 때 오빠가 집했고 여자 혼수도
오빠가 모은 돈으로 했었는데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 부모님도
그냥 잘 넘겼음. 아는척했다가 며느리만
민망할까 싶어서..

이혼하면서 당연히(?) 아이는 여자가
안 데리고 갔음.
그나마 양육권 소송하면 어떻게 될까 싶어
걱정했었는데 천만 다행인......

이혼판결문에 이혼 파탄의 이유를 가진
유책배우자가 누구인지 써있고
위자료 지급 내역이 적혀 있으므로 뭐 양쪽 얘기를 들어 봐야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하실 까봐 미리 적어 놓음.
이혼은 오빠 잘못이 아니였음.

그 년놈들은 서울이 아닌 타지역에서
딸 낳고 잘산다고 함.

나는 그때 대학생이었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라 어렵기만 했는데 한편으론
불쌍하기도 했음.

20대초반의 나는 술 마시고 노는 것에는 관심이 없어서..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 조카를 봐주기 시작함.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조카를 데리고 같이 만나기도 했음. (몇년사귀다 헤어지긴 했지만 좋은 사람이였음.)

오빠는 잘 다니던 대기업을 정리하고 1년쯤 쉬다가 창업을 했고 대박남. 신문에도 날정도로 크게 성공함.

나는 대학졸업 후 유학 가고 싶었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2년정도 집에서 아이를 보면서 쉼.
그러다 기간제교사를 2년쯤 하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그만두었고 국내 대학원 다니다가 지금 하는 일을 하게됨.
(하는 일을 자세히 적으면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아 직업은 적지 않겠습니다.)

아이는 거의 나와 우리 부모님이 키웠음.

오빠는 바빠지기 시작했고 일주일에 하루이틀 정도만 잠깐 들려 아이 얼굴만 보다가 나갔음.

그 당시 엄마도 심리적으로 많이 지치셨을 때라 거의 내가 아이를 돌보았음.


아이 어린이집 등원도 내가 시키고,
식판도 내가 늘 닦아서 소독해서 보내주고
어린이집 행사있을 때 참석하고 아이 생일 때는 기 세워준다고 사탕이나 작은 선물같은 거 반애들한테 돌리기도 했음.
그외 입학식 졸업식 다 내가 다녔고
초등학교때까진 상담도 내가 갔음.

대신 돈 걱정은 없이 지냈음.
내가 건강이 좋지 않을 때는 오빠에게 용돈도 자주 받았었고 양육비? 육아비로는 돈 걱정없이 아이를 최고로 키웠음.

먹는 것도 최고급이고 책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전집도 계속 들였고, 유치원도 들어가기 어려운 영어유치원도 보냄.


나는 초반에 집에서 일을 하는 프리랜서였다가 부모님 패턴과 맞지 않아 출퇴근을 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얻어서 일을 했음.
아이 등원 시키고 하원은 우리 아버지가 해주시면 내가 6시나 7시쯤 집에 가서
아이 씻기고 밥먹이고 책 읽어주고 같이 자는 패턴을 쭉 초등학교때까지 했음.

아이는 순하고 말이 없는 편이긴 하지만 나와 있을 때는 수다스러움.

중간에 오빠가 재혼하겠다고 해서 7살에
아이를 데려간 적이 있었음.

초등학교 입학 전에 아이한테 가정을
만들어줘야겠다던 오빠..

서운했지만 아빠랑 사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보냈고 나는 그때 만나던 남자가 있었기 때문에 결혼도 해야하고 조카에게 묶여있는 모습이 싫다던 나의 아버지는 손녀보다 내 딸이 우선이라 하시며 네 인생 살으라고 아이를 오빠에게 보내셨음.
나는 그때 잠실에 살았는데 오빠는 수원에서 살게됐음.

재혼한 여자는 이혼경력이 있지만 아이는 없는 여자였음.

한달쯤 지난 어느 날 수원에 일때문에 갈 일이 생겼는데 만날 사람이 본인 집 근처에서 보자고 해서 가보니 오빠가 새로 이사간 아파트 단지였음.

내가 하는 일 때문에 인터뷰간거라 그 분 집 근처 카페에서 1시간정도 얘기 나누고 나오는 길에 조카랑 새로운 새언니가 지나가는 걸 보았음. 근데 갑자기 그날 만나서 인터뷰했던 내 손님이 하는 얘기가, "어머 저 여자 또 휘황찬란하네." 이러더라..

그래서 왜요? 아시는 분이세요? 했더니
저 아이가 (제 조카) 자기 아이랑 같은 반인데 옷도 매일 같은거 입고 오고 안 씻어서 냄새 나는지 아이들이 싫어한다고.
지금 애 옷 입은거 보이냐며
지금 12월달말인데 애기 청자켓 입었잖아요.... 근데 엄마는 완전 휘황찬란하게 하고 다니네...


나는 막 눈물이 날것 같은데 꾹 참고 그 분하고는 어떤 표정으로 인사를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날만큼 대충 인사를 하고 오빠한테 전화를 해서 동 호수를 물어 그 집에 찾아감.

집에 가서는 새로운새언니에게 내일 주말이니 아이를 데리고 집에 가겠다는 말을 화를 억누르며 대충하고는 조카를 데리고 집으로 갔음.
그 앞에서 지랄하기엔 아이도 있었고 사실확인도 필요하니까.

아이를 데리고 차에 앉힌 뒤 찬찬히 살펴보았더니 꼬질꼬질한 것도 말할 것도 없고
그 깔끔하던 아이가 손톱도 길고
옷 소매 쪽은 새까맣더라..

그래, 아이를 안 낳아보고 안 키워봤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때리지는 않지만 말 안 듣거나 잠 빨리 안 들으면 손자국이 날만큼 꼬집는다고 하더라..

내가 아이는 본가에서 키우고 오빠는 신혼처럼 둘이 살으라고 했으나 내가 애엄마도 아니고 무슨자격이 있겠음..

그놈에 초등학교 입학이 뭔지 온전한 가정이 뭔지 기어이 아이를 데리고 갔다가
결국은 그 여자가 외로워서 못산다는 핑계?로 얼마 안있다가 헤어지게 되었고 조카는 다시 우리 집으로 왔다.

오빠는 아니라고 하지만 난 그 여자가
아이를 살뜰하게 잘 키웠을거라
생각하지 않으며 남에 새끼는 나도 못 키워. 나도 애 안 낳아봤는데 쉽지 않다고 처음부터 경솔한 결혼이었다고 욕함.

아, 아이가 그때 그 새엄마가 밥 빨리 안 먹으면 꼬집고 아빠가 없을 땐 말도 한마디 안 걸어줬다고 3,4학년때쯤 되서야 얘기함.

여자아이라 그런지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니 친구처럼 지낼 수 있게 되더라.
이때부터 나는 아이랑 여행도 많이 다니고
화장도 가르쳐주고 놀러다니고
베프가 되었음.
오빠는 우리가 붙어 지내는게 좋아 보이면서도 소외감 느낀다고는 했는데
워낙 바쁘셨 던지라 그런 감정은 잠깐 느꼈을 뿐 다시 일하느라 바쁘셨음.

그맘때부턴 해외출장도 한달에 두 세번씩 오고 가시느라 정신없었지..

나도 경제적으로 잘 풀리기 시작한때라
돈 걱정도 없었고 가끔은 얘가 그냥
내 딸이었으면 싶다고 생각했음.

근데 결혼은 하기 싫었음.

그런데 내가 일이 잘 풀리고 나니
내가 일하던 곳에서 시기하던 사람들이
내가 미혼모라는 소문을 냈음.

그럴 수도 있겠지..
내 SNS를 보면 거의 조카랑 둘이 놀러간
사진이 대부분이고
그땐 남자친구도 없었으며
해외로 일하러 갈 때도 가끔은 아이도
데리고 가고 했으니까.

난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그 얘기가 우리 부모님 귀에도 흘러 들어갔음.
(엄마친구딸이랑 나랑 같은 작업실을 씀.)

부모님도 많이 신경쓰셨고 나를 독립시키길 원하셨음.
그래야 남자도 만나고 결혼도 하고
무엇보다 조카없이 네 인생 산다고.

조카가 중2때까지는 어느정도 버티고 있다가 오빠가 5~6살 딸 키우는 여자랑 재혼하겠다고 함.

어찌저찌하다가 아이는 아빠랑 살게 되었고 나도 그때 오빠랑 많이 싸웠을 때라 지치고 힘들어서 독립을 지방으로 했음.

아이랑 매일 카톡으로 안부 묻고 지냈는데 내가 1년사이에 일이 많아져서 예전처럼
자주는 못봤음.
아마 너도 어느정도 컸으니 이제 괜찮겠지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음.
(지금 생각하면 내가 나쁜년..)

그런데 몇달전쯤에 아이가 전화를 해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함.

옷도 사고 싶고 화장품도 사고 싶고 친구도 만나고 싶은데 돈이 없다고 하길래
내가 용돈도 줬고 고모가 너 세뱃돈 받은 돈이랑 등등 모은거 300정도 되는 통장 네가 관리하라고 줬는데 그 돈 다썼냐고 했더니 새엄마가 가져가셨다고 함.

용돈은 한달에 2만원주시고
할머니나 아빠가 가끔 용돈 주시거나 하면 그것도 뺏아간다고.

그리고 새엄마는 일이 바빠서 데려온 동생도 내 조카에게 돌보게 한다고함.

도우미 아줌마 계셨는데 조카가 그 집에
들어간 이후에는 출퇴근으로 바뀌었고
새엄마는 매장 일이 바빠서 늦게 오니까
밥 먹이고 씻기고 재우는 것까지 조카가
거의 한다고 함.

어쩐지 저번에 봤을 때 성적이 떨어져서
내색은 안하고 그저 적응하느라 좀 힘든
가보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네..

생각이 많은 상태로 서울로 올라갔고
부모님께서 본가로 오빠네 부부를 호출함.

아이 아빠인 오빠한테 또 얘기했더니 화를 냄.

지난번처럼 아이가 어렸던 것도 아니고
지금 클 만큼 컸고 너도 애 일에 그만 신경 쓰라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부모님보다도
어려울 때가 많은 오빠라 싸워도
막 대들면서 싸운 적 한번도 없었음.

오빠, xx가 힘들 텐데 신경 좀 써줘.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지 싸울 듯 대든 적 한번도 없었는데 처음으로 대들어 봄.

오빠 너 xx(조카)가 새언니가 데려온 애 밥 먹이고 씻기고 하는거 알아? 입주아줌마
출퇴근으로 바꾸고?
돈도 안주고 있던 돈도 다 뺏고 완전 날강도가 따로 없고 공짜로 사람 부려먹냐고
그럴거면 애한테 시급 쳐주고 니새끼 맡기라고 새언니앞에서 소리지름.

애 데려가려고 하는거 부모님이 두고
가라고 해서 오빠네부부만 돌아갔고
다음날 새언니가 전화해서는 아이가 너무 풍족하게만 자라서 돈 무서운거 모르는 것 같아 검소함을 가르치고 싶어서 그런거지 돈은 그대로 다 가지고 있다고 고모한테 돌려주겠다고 하길래 그럼 애 맡긴건 왜 그랬냐고 했더니 이제 자매인데 친해지라고 그런 거라고 함.

너 술쳐먹고 새벽에 온 날도 조카가 니새끼 재우고 시험공부 한거는 알고 있냐고 했더니 아무말 못함.

나중에 보니 통장에 돈은 그대로 있었음.

새언니가 없이살다 자수성가한 타입이라
조카가 풍족하게 사는 것에 대해 이해를 못했다고 함.(본인이 말함..)

나만해도 사시사철마다 옷 사입고 최고급 음식 먹으며 컸는데 조카는 나보다 더 부자인 아빠 만나서 그것도 못 누리냐고
한마디 했음.

아이는 지금 고등학교 입학 예정임.

나는 긴 시간을 두고 생각해본 결과 내가 조카를 데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함.
부모님은 반대 하시나 나는 결혼 예정도,
생각도 없으며 나만큼 아이랑 잘 지내는
사람은 이 집안에서 없다고 생각함.

오빠는 지금 새 가정에서 적응하는 과정이고 1년밖에 안됐는데 내가 끼어들면 안된다고 함.

새언니는 내가 아이를 키우면서 받은 게 많다고 생각함. 대화하는 중에 조카 데려가면 생활비 전처럼 못 드려요. 라고함.

금전적인거 필요 없어요. 나도 돈 잘벌어요라고 했더니 오빠가 사준 아파트는 뭐에요? 라고 하네ㅋㅋㅋ

몇년전에 아파트 하나 사둔 게 있는데 6억짜리사면서 1억이 부족해서 대출받으려고 했는데 오빠가 그냥 준 적이 있음.

갚을필요없다고 하면서 받았고
부모님도 그냥 받으라고 해서 받았음.

애를 키워서 그 자격으로 받았다? 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빡침.

오빠가 사줬다고 했어요? 오빠는 나한테
1억 보태고 나머지는 다 내 돈이였는데?

그걸로 생색내려면 다시 돌려줄 테니까 애 키워준 값으로 그 돈 쳐주지도 말라고
차라리 애를 날 달라고 말했음.

우리집 사람들이 다 온순한편인데 화나면 끝까지 가는 스타일인거 오빠도 알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사과하고 잘못했다고
빌었으나 새언니가 더 난리가 나서는
정리가 안된 채 집으로 돌아갔음.

주말 지나고 월요일 나는 1억천만원을 오빠에게 송금함. (근데 일주일 뒤에 다시 내 통장으로 입금했더라..)

조카는 지난주에 졸업식을 했고 이제 입학 전까진 쭉 방학이라 나 지내는 곳에
내려와서 같이 지내고 있음.

설연휴 다음주에 마카오 가려고 예약함.
이런저런 생각이고 나발이고 실컷 놀고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하자고 약속함.

지금 나는 일도 일정도 다 미루고 아이랑
놀러만 다니고 있음. 당장 코앞에 닥친 마감도 미뤘음.

오빠 혼자 아이 보러 내려왔었는데 데리고 가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혼자 돌아갔음.

아이는 고모인 나랑 살기를 원하고,

오빠입장 : 이제 조카가 본격적으로
공부해야하는 시기인데 친구 하나 없는
지방에서 새로운 환경을 왜 적응 해야하며
아빠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왜 고모랑 둘이 지방에서 사냐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고

내입장 :
나는 아빠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왜 그동안 애를 이따위로 방치했으며 공부해야 하는
시기인거 알면서 이따위로 구냐고 팩폭함.
내가 애를 15년을 키웠고 난 애 보느라 친구 몇명외에는 애한테만 올인했으며 얘가 내 베프다.
내 베프가 눈칫밥 먹고 사는거 원하지 않으니까 데리고 있겠다 내가 데리고 있어도 너가 아빠가 아닌건 아니지 않느냐
내가 지방에 있는게 싫은거면 여기 일 정리될 때까지만 지내고 다시 서울로 돌아가겠다
근데 이거 하나만 알아둬라. 전에는 내 혈육인 오빠가 안쓰러운 마음이 커서 애를 키웠다면 지금은 내 베프인 조카때문에 내가 이러는 거라고 똑바로 알고 있으라고.

조카 입장 : 고모랑 살기 원하고
아빠 손길이 필요한 나이는 지났다.
아빠를 사랑하지만 아빠는 아빠 인생이 더
중요한 사람인 것 같다. 고모도 고모 인생이 있는데 미안하지만 고모한테 최대한 폐 끼치지 않으며 지내겠다.
혹시 고모가 결혼하고 싶거나 나랑 살기 싫다고 하면 그때 아빠가 받아주면 된다.
내 아빠니까.


라는 게 입장임.


친구들이나 내 주변인들은 조카도 다 컸는데 내가 나설필요없고 본인팔자이며,
스스로 해쳐 나가야 한다고 함.

내 걱정하느라 그러는 건 알겠지만 나도 아이랑 살기를 원하고 내가 아이랑 보낸 시간이 지 아빠랑 보낸시간보다 훨씬 더 많음.

부모님은 내 고집 못꺾을걸 알기 때문에
그냥 두시는 입장이시고
오빠와는 지금 계속 의견대립중임.
새언니는 아무 말 안하고 있음.

오빠는 17살이면 다 컸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17살이 다 자랐다고 생각하지 않음.

인생에서 제일 유리같이 깨질 수 있고
그것에 마음이 다칠 수 있고
상처받을 수 있는 나이 아님?

내가 조금만 더 보듬어 데리고 있고 싶은데 다 컸다고 강요하는 오빠도 짜증나고
내가 고집을 피워봤자 오빠가 데리고 간다고 하면 애아빠니까 보내야 한다는게 화가남.


내가 고집을 피우는건지
진짜 애 다 컸으니까 그것도 네 팔자다 하고 애아빠한테 보내야 하는건지

이왕이면 최대한 아이 입장이 돼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카또래의 청소년도 혹 보고계시면
댓글달아주시면 좋겠어요.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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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사는 결혼 15년차 40대 주부입니다
매일 판에 올라오는 수많은 사연들을 읽고서
안타까워하고 걱정할뿐 먼 이들의 이야기려니 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에게도 시련이 닥쳐 왔습니다

저희 부부는 가진것은 없지만 남편도 저도 아이들도 나름대로 부지런히 열심히 정직하게 착실하게 살아왔다 생각합니다

그러던중 지인을 통해서 식품 가공 공장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공장을 인수하면서 많은 돈이 필요했고 그로인해 은행이며 가족들에게서 큰돈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1년...
인수하기 전부터 본 공장에서는 이름만 대면 다들 알만한 대형 업체에 납품하고 있었던터라 충분한 매출과 수익을 기대했건만
공장 인수와 동시에 기계 오작동으로 인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저희 물건은 전량 폐기처분 하는 상황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결국 대형업체에서는 계약종료를 통보해왔고
검수에 검수에 검수를 마치고 서울행을 기다리고 있던 저희 제품들은 공장 천장까지 쌓이게 되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1년여동안 공장 보수하고 관리하며 직원 급여까지...
매일같이 새벽 5시 출근하고 한밤중에 퇴근하던 남편은 몸도 마음도 지칠데로 지쳐버린 상황...

결국 파산 신청 결정하고 며칠후
귀가하지 않던 남편은 술에 많이 취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고 연신 미안하다 소리...아이들 잘 부탁한다며 거칠게 우는 소리뿐...

느낌이 좋지 않아서 울며 달래며 화내며 전화를 못끈게 하고서 공장으로 쫒아갔더니 언제부터였는지 번개탄이 다 타서 온통 검고 매케한 연기로 꽉 차 있었습니다
술에 취해 연기에 취해 몸도 가누지 못하는 남편을 공장 밖으로 끌어다 놓고 온갖 문을 다 열어도 그 뿌연 연기와 역한 냄새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널부러진 남편 얼굴에 생수통을 들이붓고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하고...
정말 저도 제정신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겨우 정신줄을 붙잡고 남편을 집으로 데리고 왔고 술에 취해선지 본인도 몹시 힘들었는지 곤히 잠들었고 저는 옆에서
밤새 지켜볼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열흘정도 지났습니다
매일같이 술이고 끊었던 담배도 하루에 두갑은 피우는듯 하고 말수도 없어지고 그 무엇도 하려하지 않습니다
혼자 술마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말동무라도 해줄라치면
그냥 죽게 내버려두지 왜 살려뒀냐고 합니다
지금 상황이 누구보다도 이해가 되지만 어린 아이들을 생각하면 어쩜 저리 이기적일까 싶습니다

그래도 그래서 살아야함으로 저는 저희 제품을 지인들께 동네 길가에서 내다 팔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만족해하는 모습들을 보며 저는 더 힘이 나려합니다
공장에 쌓여 있는 제품들을 보면 제가 내다 판다한들 표도 안나지만 당장 생활비라도 벌어야하는 상황이라 이 추위에 부지런을 떨어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손도 대지 말라고 꼴도 보기 싫다고 성화입니다
의욕충만했던 남편은 날이 갈수록 헬쑥해지고 무기력 해보이고
만사가 귀찮은듯 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아이들도 아직 어려서 제 손길이 많이 필요하고
노상에서 물건도 팔아야하니 남편까지 시시때때로 감시? 해야하나 싶어서 조금씩 힘이 부칩니다

저 ...
저희 남편...
우리 가족 ...잘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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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고 나서 남편과 상의하여 제가 개인적으로 그 여직원에게 연

락하기로 합의보았습니다. 회사에 알리는 건 남편에게도 타격이

갈 것 같아 조금 망설여져서요.

그리고 그 녹음본에서 남편은 특별한 대꾸없이 몇 초 있다가 전화

를 끊었습니다. 그 통화 이후로 그 직원은 또 잠잠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연락 이후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그 때는 조언

해 주신 것 처럼 회사 인사팀에 연락해보겠습니다. 조언 해 주셔

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집에서 자기 관리나 해라. 화장이나 해라 또는 저급

한 욕설로 답변 달아주신 분들은, 제 나름대로 일도 하고 관리도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으니까 걱정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

다.

댓글 달아준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쓰겠습니다. 화가 나서 글에 두서가 없는 점

죄송합니다.


작년에 남편 회사에 입사한 여직원이 소위 끼 부리는 행동을 남편

에게 하는 것을 반년 전 쯤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니가 행동을

어찌하고 다녔길래 그 여자가 이런 행동을 하냐 하며 남편에게

쏘아댔는데, 조금 지켜보니까 여직원이 일방적으로 남편에게 호

감을 표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커피 사서 자리에 올려놓고 포스트 잇에 쪽지주는 행동.

( 남편에게 들은 말)

타 직원과 퇴근 후 모임을 갖으며 남편에게 전화해 합류하라고

하는 등의 말.

그 밖의 퇴근 후 개인적인 연락들.( 날씨. 저녁 메뉴. 주말 일정 등

의 시시콜콜한 질문)

남편은 처음엔 적당히 받아주다가 ( 답변은 하되, 대화가 이어지

지 안ㅎ도록 재질문은 안 하는 등) 나중에 제가 ㅈㄹㅈㄹ 한 뒤엔

업무적인 물음 외에는 거의 답장하지 않았구요. ( 사실 업무적인

물음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게, 저 오늘 업무 중 실수한 것 없었

나요~~?? 같은 의미없는 질문이 다였습니다.)


이런 나날들이 몇 달이 지속되서 제가 아예 카톡이랑 개인 번호

를 차단해놨는데, 남편 말로는 회사 업무 시간에 자리로 찾아와서

자기 차단했냐고.. 차단 풀어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남편은 당황해서, 와이프가 신경쓰여서 차단해놓은거라 풀어줄

수 없다고 했고 그 이후로 몇 달은 말도 잘 안 걸고 잠잠했다고 합

니다.


그리고 그저께 남편이 너무 찝찝하고 나중에 알게 되면 큰 오해를

부를 것 같아서 말한다고. 사실 얼마전에 그 여직원에게 고백받았

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남편 폰은 통화하면 자동 녹음이 되는데, 녹음을 들어보니 정말

기가 찼습니다.

술을 마셨는지 횡설수설에 남편이름 과 직함을 부르며 진짜 좋아

하는데 자기한테 너무 차가워져서 속상하다... 이런 하소연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번호는 차단한 번호가 아닌 뒷자리만 같은

다른 번호였구요.


남편에게 먼저 너가 여지 준 거 아니냐 따져 묻자, 자긴 진짜 아니

라고. 그랬으면 이렇게 고백할 일도 없을거라고 합니다.

남편은 백프로 신뢰하는 건 아니지만, 현재로선 이렇다할 정황이

없어 남편은 믿어보려합니다.

하지만 저 여직원은 반년 동안 제 스트레스의 근원이었고 이번

일로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 이 여직원에게만

민사 소송을 진행할 수 있나요??


남편은 믿으려는 이유는, 평소 통화내역, 문자, 카드내역, 세컨 폰

회선 유무까지 제게 오픈하고, 반년 동안 퇴근 후 2~3시간 동안

동성 친구들 몇 번 만난 것 외에는 칼퇴근. 가정에도 아이에게도

헌신적이고 전화 온 그 날도 연말에

친정식구들이랑 술자리 가졌던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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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보험 가입이 안된다니 그쪽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제가 남편이랑 그 여자친구쪽 부모님을 만나보려했던것도
조카애가 우리 애 껄로 보험처리를 하고 다녀서

조카애 출생신고 하도록 설득해서 그걸로 빨리 저희 애 맞추려고 했어요

시동생만 걸리면 모르겠는데 남편까지 걸린일이라

열은 뻗치지만 감정적으로 신고 해버릴 수가 없었거든요

그 여자친구쪽은 시동생이 여자친구랑 애를 우선으로 선택해서
자신들한테 굽히고 들어오길 바랬는데

되려 어른 무시하고 딸이랑 애만 데려가려니

괘씸해서 다 못하게 하는 모양새에요

제가 너무 무지했어요

남편한테 너네 때문에 우리애 앞으로 보험 가입도 안될 수 있다고

나는 우리 애 예방접종 당장 해야겠으니

도난으로 신고하고 처리하겠다고 문자 날렸어요

불안해서 못기다리겠고 일단 아기 데리고 병원 가보려고요

우린 모른다고 신고 하고 넘기고 맞추게요

안된다고 할까봐 겁나네요


제가 부채감 있었나봐요

저희가 형이라고 먼저 결혼하지 않았으면..

운이 안좋았으면..

역지사지가 됐을 수도 있었겠다 싶어서

마음이 약해졌었는데

그럴게 아니었어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
온라인에 이런 글을 써보기는 처음인지라

제 고민이 잘 전달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이랑 3개월 차이나는 조카가 있습니다

시동생의 아이인데 지금은 혼자 키우고 있어요

연애를 시작한 시기도 결혼 진행된 시기도 비슷했으나

같은 해에 한집에서 혼사 두번은 무리라셔서

형인 저희가 먼저하고 6개월 정도 시차로 동생인 시동생과 그 여자친구가 그 다음해에 하기로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임신시기도 겹쳤는데 순탄할것 같았던 결혼이
시부모님과 예비 사돈어른들의 감정싸움으로 인해

차일피일 미뤄지더니 결국 파토가 났습니다 그 사이에

저도 그 여자친구도 출산을 했구요

저는 유산 위험이 있던터라 임신기간 내내 남편과 친정에 있었어서

자세한 내막은 모릅니다 남편에게 전해 듣기론 예물 예단

집 혼수 이런 것들 하나 하나 문제가 안되는게 없었을 정도로

다투셨다는데 발단은 저희가 한 결혼식장과 시동생네가 하기로한

식장의 상태가 차이가 난다로 예비 사돈어른들이 먼저 틀었다고 했습니다

시부모님은 큰애들은 자기들이 알아보고 한거고

사돈이 빨리 결혼을 원하셔서 해 바뀌고 가장 빠른 길일 정해서

작은 애들한테 알려준게 다다

혹시 사돈쪽도 개혼인데 다음해로 밀린게 서운하셔서 그런건가 싶어서

원하는 식장이 따로 있으시냐고 물어서 작은 애들 식장비는
대납해주시겠다고 하셨답니다

그 다음부터는 시부모님도 기분 나쁘셔서 지지않고

서로 한번씩 주고 받으셨나봐요

그러다 배 불러오고 하다보니 더 감정의 골이 깊어졌나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시동생은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우리끼라도

잘 살자고 일단 가정 이루고 있는데 어쩔거냐 미안하지만

그때까지만 결혼식은 미뤄두고 살자 하면서

데려오려고 했는데 거기 부모님이 우리애가 왜 이런 취급 받으면서

결혼식도 못하고 덤으로 얹어가야 하냐고 네가 연끊고 오던가

아님 애도 딸도 못내준다고 쫒아 내셨답니다

그걸 알고 시부모님은 노발대발 하시고 그 담부턴

애를 누가 키우냐로 싸우다가

시동생이 뺏다시피 데려왔는데

혼인인고 못했고 출생신고도 아무것도 못해서

애를 데리고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네요

주민센터에 갔더니 미혼 부는 출생신고를 혼자 못한다고

그냥 왔답니다

시부모님은 아예 여자친구 쪽은 포기한거 같고

변호사랑 상담하다가 법대로 하는게 너무 복잡하고 오래걸려서

이렇게는 또 몇달을 끌고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시동생 장래 생각해서

시부모님 호적에 올릴까 생각도 잠깐 하신 모양인데


시동생이 자기애를 왜 그렇게 만드냐고

그 여자친구랑 어떻게든 합칠 생각을 하면서 버티는 중인거 같습니다

남편은 이미 물건너 갔는데 헛바람 키고 있다고 보고 있구요



조카애가 임신기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자주 아프고 약하더라구요

저도 같은 아기 키우는 엄마 입장으로 안쓰럽고

시동생 혼자 애를 어떻게 키울까 3개월 차이니 쌍둥이 키우는 셈 치면

되지 않을까 친정엄마한테 얘기 꺼냈다가

부모가 다 있는데 왜 니가 나서냐고 니 애가 잘 건사하라고

혼났죠 그래도 마음이 쓰였어요



그런데 저희 아버지랑 어머니가 저 쉬라고

대신 애기 예방접종하러 가셨다가

우리애가 예방접종이 된걸로 전산처리가 돼있다면서

다시 전화를 해오셨어요

그 것 때문에 알게 됐어요

시동생이 저희 애걸로 자기 애 예방접종하고 아플때 보험 처리한거


남편이 미안하다고 예방접종은 생각못했다고 애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비나 조금 도움 주려고 그런거지

그걸 계속 쓸 줄 생각도 못했다고 하네요


시동생이 지금 실직상태거든요

그 여자친구쪽에서 자기 자식만 신세 망칠 수 없다고

회사에 쫒아가서 들어엎고 해서

시동생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 결국 사표쓰고 나오고

시부모님도 고소하고 난리도 아니였다는데

그래도 이건, 이건 아니잖아요

앞으로 내 자식꺼 뺏기고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한번 들기 시작하니까

애가 무슨 죄인가 하다가도 안쓰러운 마음이 한순간에 식고

한편으론 우리 애랑 고작 3월차이인데

조카 아이의 앞길이 너무 고단할 것 같아서 마음도 안좋고

저희가 시부모님 대신 그 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서

한번 설득이라도 해볼까

그냥 출생신고만 됐어도 복잡할거 하나 없을텐데

대체 왜 미혼 부는 혼자 출생신고를 못하게 하는지

친자확인만 되면 되는거잖아요

왜 엄한 사람 범법자를 만드는지..

남편은 괜히 자기 장인 장모님한테 모 만들지말고

신경끄고 산후조리나 잘 하라는데

어떻게 그래요 하루도 편할 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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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다알지도 모르지만 역마살! 이게 꼭 나쁜게아니라 해외취업이거나 역마살이있는 사주는 밖으로 나다녀야 좋을수도있다더라!

 

 

 

 

2.본인사주에 목기운이없으면 식물키우는게 좋다?라고 듣고 수기운이없으면 파란색 검은색이 본인에게 좋은색깔이랬서
 ->화기운이없으면 빨간색가까이 수기운이없으면 검은색가까이 금기운이없으면 흰색 토기운이없으면 노란색을가까이하래~

 

 

 

 

 

3.이상하게 저사람이 자꾸끌리고 친해지고싶거나 좋아지면 나에게 없는 오행이 있거나 용신을가지고있는사람이랬어 이게 궁합이랬고

 

 

 


4.망신살이라고 안좋은게 아니고 재살이라고 안좋은게 아니라고하더라!
망신살은 연예인처럼 눈에 띄는 직업 가진사람들이 가지면 좋다고하고
재살도 마냥 감옥들어간다는게 아니라 그런쪽 직업을 가질수있다고도 해석할수있대!

 

 

 

 

5.서로 부족한(?) 도와줄수있는(?) 사주끼리 끌리는거같음
내 사주에 토가 조카 많고 목이 부족한데 내 친구들 다 목부자임..

 

 

 


6.살빠지는것도 운이있다고하는거 ㅆㅂ 나근데 진짜맞아 토기운들어올때마다 아파서살이빠지던 이상하게 전날에 조카먹었는데 그대로네?싶은날 다 토기운들어온날이였음..

 

 

 


7.여자 관운=남자운(연애운)이라서 사주봤을때 올해 관운있다그러면 연애하지말래
  ->ㄷㄱㅆ 아 설명 좀 빈약했던듯 관운이 직업가지고 승진하고 이런 운인데 예엣날에 여자들은 경제생활을 할수가 없었으니까 남자 잘만나서 시집가는거 = 관운이었던거야
그래서 관운들어온다그러면 현대에는 내가 좋은직장 취직하거나 준비하던 시험 붙을 수 있는데 남자만나면 그 운이 거기로 다빠진대

 

 

 


8.쌍둥이사주는 첫째가 오전7시에 태어났으면 둘째는 오전9시쯤에 태어난시로 봐야된댔어 사주상으로 바로 다음시!

 

 

 

 


9.사주에서 진짜 좋은 사주는 오행이 다 있는 사주인데 현대에서는 좀 무탈함 ㅇㅇ 옛날이야 사주 해소할 방법이 없어서 오행 다 있는게 좋은데 요즘은 방법도 다양하고 해서 오히려 치우친 사주가 좋을 수도 있다고 함...

 

 

 

 

 

10.태어난 시 헷갈리는 사람있으면 손금 보는거 추천해!
나 태어난 시간이 경계라서 어느쪽으로 사주 봐야할지 항상 고민이였어서 매번 시간 두 버전으로 다 듣고왔었는데
어느 날 손금 보시는분찾아가서 손금보니까 특정 시간 특징으로 말씀해주셔서 그게 내 시간이구나 했어!!

 

 

 

 

 

11.여자가 비겁다 무재성이거나 재가 약하면 아빠 일찍 돌아가심 혹은 아빠가 리얼 허수애비, 가장의 역할을 못하거나 아빠랑 떨어져 살거나 아빠랑 연이 짧고 얕음

 

 

 

 

 


12.사주에 화기운없는사람들 우울증 ㅈㄴ잘온다는거...? 기안사주 화기운 하나도없던데 우울증 잘올것같더라 나혼산보니까 반대로 박나래는 그자체로 화기운인날에 태어나서 우울증 진짜없을사주...사주로만보면 둘이 잘맞긴한데 박나래가 넘아깝

 

 

 


13.이건 관상얘긴데 얼굴에비해 코가 엄청크면 고집 조카쎄고 지밖에 모른댔어

 

 

 


14.비혼 비출산인데 자식복이 좋으면 아랫사람덕으로 내려갈수가있다.

 

 

 


15.쥐띠가 제일 좋다고 함 모든 띠에게 지기 때문에 거의 잘 맞춰준다고

 

 

 


16.같은 배에서 태어난 자매 형제인데도 부모복이 각기다름ㅋㅋㅋㄱㅋㄱㅋ왜냐 부모가 차별을하는사주가 또 있기때문

 

 

 


17.오른쪽눈밑점은 눈물점인데 왼쪽눈밑점은 결혼잘할점이다...?라는거!

 

 

 

 


18.대운은 대성하다할때의 그 대운이아니라 10년동안 바뀌면서 들어오는 오행을 대운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0년의운을 하나로 간추려서 대운이라고 말하는것
ex)나는 22세에서 32세까지의 대운이 별로야~이렇게 !

 

 

 

 

19.군대기지 지을때 음기가 진짜많은곳에다 짓는데 남자(양기)여서 조화롭게 만들려고ㅇㅇ

 

 

 


20.나 사주현업자인데 남편복안좋은사주들 특징이 자존감 조카낮고 소심함 그래서 끌려다니더라 사람들이 좋은남자 만날려면 어떻게해야하냐고 하면 다 됐고 자존감높이라고했음

반대로 남편복좋은사람은 남자를 잘휘둘러서
 기도죽이고 자기 자유자재로 명령하면 남자가 맞추고 그러더라

 

 

 


21.갑자기 풍수지리인데 계룡산 음기쩐대!

 

 

 


22.연예인, 예술인은 화가 많은 경우가 많다

 

 

 


23.미시에태어나면 얼굴이동그랗데..
무토다자는 살집이 있는편이 많데 토가 살이라서 살이약간있어도 좋지만 살이너무찌면 토가 엄청많아지는거라 안좋데 살을좀빼야 돈이들어온데

 

 

 


24.미간에 11자 주름 있는 남자 절대 만나지마라 성격 조카 개더러움 그리고 미간은 복이 들어오는 문이라고 함 복도 없다 깨끗할수록 좋아 미간은

 

 

 


25.눈길이보다 눈썹이 짧은 남자는 여자패는관상

 

 

 


26.화살코인사람 돈이안새서 관상좋다는거!

 

 

 


27.웃을때 코에 주름지는남자 정력 굿인거ㅋㅋㅋㅋㅋㄱㄱㄱㅋ

 

 

 

 

28.중요한면접볼때는 이마 까고가는게좋댔어 이마가(관록궁) 직장이래서!

 

 

 

 


29.이마는 깨끗한게 좋아. 흉터도 없이. 이마에 흉터 있으면 안 좋음

 

 

 


30.등 중앙에있는점은 흉점임 척추 중앙에있어도 흉점

 

 

 

 


31.이마 개넓고 헤어라인 부분도 지저분하고 엠자이마면 늦게 결혼해야한대..는 내 이마

 

 

 


32.우리나라는 목의 기운이래

 

 

 

 


33.다들 질척거리고 못헤어지고 지저분하게 사귀다 헤어지다 반복한 구남친 만세력봐봐 ㅋㅋㅋ 난 원진이더라 ㅋㅋ
(여기서 말하는 원진은 원진살! 가까이있으면 멀어지고 멀어지면 다시 보고싶어지는운)

 

 

 


34.집에 딱 들어왔을때 현관에서 거울이 마주보고 았으면 안됨. 좋은기운 다 튕겨져 나가. 그리고 집안에 죽은거 두면 안 좋음. 드라이플라워 같은 것도 빨리 정리하능게 좋아

 

 

 

 

 

35.집주변에 대나무 많거나 집에 대나무 키우지마 작은거라도 ㅋ...무당들이 귀신부를때 대나무 흔듬

 

 

 


36.사주에 목기운이 필요한사람들은 고양이를키우는게좋다 !

 

 

 


37.강아지를 키우면좋은사주랑 키우면족족죽는 사주가있댔어 이게 띠랑 연관이 있다더라

 

 

 


38.자수성가 사주 = 누구 덕도 못보는 사주 하핳,,

 

 

 


39.신발장이 깔끔해야 집에 복이들어온데

 

 

 


40.동물 함부러 죽이면안되는데 그중에서 가장 _되는게 뱀...얘네는 진짜 삼대가 망해라 저주해서 개망한다함..

 

 

 

41.자녀중 첫째는 관이 센 사람들이 많다더라 막내는 인성이 강한사람이 많댔음

 

 

 

42.남자운들어올때 덕질하지마 아이돌한테 남자운간다 ^_^..

 

 

 

43.+ 수/금
+ 화/금

- 화/목
- 금/목
- 수/토
상생과 상극인거!

 

 

 


44.관(남자)운 들어오는데 연애 안하면 입덕하더라

 

 

 

 


45.사주오행에서 무조건 부족한것 채우기보다는 용신을 아는게 중요한것같아
나같은경우는 사주에서 물이 0개니까 당연히 수를 채워야지 했는데,
사주보러 갔더니 나는 화용신이라고 화기운을 채워줘야 한다고 해서 당황했었음 ㅠ

 

 

 


46광화문쪽은 화(fire)기가 강하대

 

 

 

 

47.백호살이 몸에 칼 대는 살이라서 수술로 보완? 액땜? 할 수 있다던데

 

 

 


48.근데진짜 사주보러가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게 마음 좋게먹고 다른사람에게 상처주지않고 좋은일하고 이런 노력이 타고난 사주의 흐름을 좋게 바꿔갈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 이후로 좀 열심히좋게 사는중이야

 

 

 

 


49.부모랑 숨쉬듯이 싸우면 멀리떨어져살아야해 서로 나 지금 떨어져사는데 깨소금떨어진다 막;; 건강괜찮냐묻고

 

 

 


50.연예인중에 무당사주 있을거란거? 무당들 굿할 때 화려한 곳에서 노래 시끄럽고 몸 흔들고 소리내고 이러잖아 연예인들 일하는 곳이 시끄럽고 노래소리 크고 화려함 가수들 무대 봐 봐 ㅋㅋㅋ

 

 

 


51.나도 쩌리 보다가 알게 된 tmi인데 조선시대 한자리씩 하던 높은 양반들 기신운 들어올 땐 모오옴이 아파서... 어머니를 간병해야해서.. 등등등의 이유로 자기 고향으로 내려가서 납짝 엎드려 책 읽고 공부했대... ㅋㅋㅋㅋ

 

 

 

 


52.눈이랑 눈썹사이는 전택궁이여서 짧으면안좋댔어 점도있으면 안좋구

 

 

 

 

 


53.살 빼면 좋은 사주가 있고 살 빼면 안 좋은 사주가 있고 빼든 말든 상관 없는 사주 있다는데 주변 보면 진짜 맞는 것 같음
내 친구 엄청 노력해서 살 빼면 얼굴 해골 같다는 소리 듣고 너무 안 예뻐져서 스트레스 받고 일도 잘 안 풀림
다른 친구는 찌든 빠지든 주변 사람이나 반응 하나도 차이 없음
어떤 친구는 쪘을 때는 사람들이 엄청 싫어하고 진짜 왕따도 당하고 (엄청 찐 것도 아니고 155에 53? 정도도 그럼) 무조건 50 밑으로 내려가야 사람들이 잘해주고 일도 잘 풀림

셋 중에 사주는 마지막 친구밖에 모르는데 토랑 화 많더라
토 많으면 살 너무 찌우면 안 되고 화 많으면 주목 많이 받아서 그런가봄
(이영자는 사주를보러갔을때 살빼면 복나가는 사주라고 들었다고함 그러고보니 전에 지방흡입으로 기자회견했던게 생각나네..)

 

 

 

 

 

54.기운딸리면 본인도모르게 그거 대체하는거알어?? 난 수기운인데 모자를때 본능적으로 물로감.. 한강드라이브 바다.. 물오지게먹는다거나...

 

 

 


55.솔직히 진짜좋은사주는 말년좋은사주인거...초년에 화려하다가 말년에 힘도없는데 돈도없으면 그사주는 좋다고말할수없어..

 

 

 


56.목기운이없으면 간이안좋고 수기운이없으면 방광 신장안좋고 금기운없으면 뼈가안좋댔는데 화기운이없으면 눈이랑 심장이안좋댔나?암튼...토기운은 대장소장!

 

 


57.나혼자산다 김충재 사주봤을때 시간은 물론모르지만 무재사주였던거 근데 최근에 재 대운들어옴 그게 나혼산나오고나서부터 시작된게 조카신기 돈방석앉을듯 ㅆㅂㅠ개부럽

 

 


58.직장에서나 학교에서 구설이나 진짜 _같이힘든 년도가있으면 그 년도는 직장을그만두고 다시 다녀도 _같은 직장다닌댔어

 

 


59.성형수술할때도 사주시기 잘보고 해야된다는거 심하면 사망 부작용나고 _된댔서

 

 


60.종교 오행 있다는 댓 보고 구글 검색해옴 여러 블로그랑 답변 다 같은 말 하는거 보면 이렇게 보나봐

목 - 유교
화 - 기독교(개신교, 천주교)
토 - 토속신앙
금 - 불교
수 - 도교, 회교, 기수련

 

 


61.화기운 보충하려면 쓴거먹어야하는데 그게 대표적으로 커피...
근데 나 커피 싫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인때문에 못먹음 ㅠ

 

 


62.도화살이 없어도 도화의 기능?을 하는 일주나 그걸 강하게 하는 격 그런게 있다고 어디서 본듯ㅋㅋㅋ
글구 옛날에야 여자 상관격 안좋게봤지만 현대에 와서는 좋은 것 같아 난ㅋㅋ

 

 


63.망신살 강한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대중목욕탕가는것도 살풀이??? 된다고 함 여러명한테 알몸보여주는거라

 

 


64.바람 피우는 사람 중에 바람 핀 상대자랑 진짜 인연인 사주도 있다
그런 사람들 보면 자식 사주도 영향 미친다고 함 진짜 자식은 바람 피우는 상대자 자식인 경우도 있대.... 조카 운명의 장난 ㅠ

 

 


65.조카 tmi지만  일본 피겨선수 하뉴 유즈루 경국지색도화살

 

 

 

66.혜리같은경우는 사주에 도화가 없는데 사주상의 글자랑 대운에서 온 글자가 경국지색도화를 이루면서 빵뜬 케이스ㅋㅋㅋㅋㅋ

 

 


67.토많고 수없으면 살잘찌거나잘붓는대

 

 


68.차은우tmi 여자한테 잘할사주 ^^..은우야기다려 ...

 

 


69.목이 없으면 결단력이 없댔음 그래서 목없는 나는 한평생을 한량처럼 살거라고 그러더라
(달주갑자기 뼈맞음 ㅠ)

 

 


70.일지월지 원진이면 부모님이 이혼할가능성 높댔서

 

 

 


71.남자가 대머리라는건 몸에 열이 많아서 즉 정력이 좋아서 머리털이 다 빠지는건데 이 정력을 엎치락뒤치락에 안쓰고 다른곳에 쏟아부음. 직장이나 이런곳..

 

 


72.사주에 배우자가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 정력이 좋은지 안좋은지도 추측가능(자미두수가 좀더 잘나온다고 합니다)

 

 


73.연인한테 혹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건 도화살이 아니고 인성다자?들이 사랑 많이 받는대

 

 


74.백호살 있는데 피보는 직업을 가지는 게 좋대 근데 나 간호사..!

 

 

 


헐럴 맞아맞아 피안보는 직업이면 내가 피를본다고 나도 비슷한말 들었어..!!!!!그래서 나나 남편이나 피보는직업해야된다고..!

75.무인성 여자 남자가 자기 좋아해도 눈치못챔

 

 

 


76.http://60gabja.com/manse/21C_index_mysik_input.php

자기한테 무슨 살 있는지 볼 수 있음!

 

 

 


77.어렸을 때 고생 많이 한 사주들은 보통 초년운에 안좋은 운을 다 써서 그 뒤로 운이좋다는말도 들었음

 

 

 


78.남자 없는 사주는 외국인이나 해외유학 다녀온 남자 만나는 사주래
남자복 없는 사주랑 다름

 

 

 

 

 


79.호랑이띠가 기 쎄고 마웨가 많은데 개띠는 귀여워서 곁에 두고 말띠는 점잖아서 곁에 둠
이 셋이 제일 친함


맞아맞아 개는 자기가 토끼를 챙기려 하는데 오히려 토끼가 챙겨준대 ㅋㅋㅋ
말띠랑 개띠가 찰떡인 사이면 개띠랑 토끼띠는 연인 사이로 좋대 조용하게 잘 사귐!

 

 

 

 

80.병화가 신금 좋아하듯 신금은 임수 좋아한대 신금이 보석인데 많은 물이 자기 닦아주고 반짝반짝하게 해줘서 너무 신약하고 물줄기가 약하면 관심 안두려나
그렇기도 하고 자기 천간에 떠도 좋대

 

 

 

 


81.목 조카 없고 토는 조카 많은데 만사 귀찮아하고 집순이임

 

 

 


82.달마도 도 함부러 걸어두면 안되고 오래묵혀두면 오히려 악영향

 

 

 

 

 

83.그리고 음식을 줄이면 명이 늘어나거나 복이늘어난데
음식줄인다->배고파 (고통)받을고통을 배고픔으로 받음 운이좋아짐
평생 먹을 음식양은 정해져있는데 음식 줄임'>명늘어남 미즈노 남보쿠인가?그사람이 쓴 운좋아지는책에 나와잇음!

그래서 다여트 성공한 연옌들이 빵 뜨는걸까? 아시는분 ...?

 

 

 

 


84.밤에 태어난 개띠는 경비견이라 일 복이 터지고 아침에 태어난 개띠는 한가하게 잘 시간이라 느긋하고 게으르대

 

 

 

85.타로카드도 신점이라는거....

 

 

 

86.연하만나야하는 사주있고 연상만나야하는 사주있음 그리고 첫번째결혼보다 두번째결혼이 더 행복한사주있어

 

 

 

87.타로에서 데드 나오면 슬퍼하고 그러든데 종료라는뜻도있지만 새로운시작이라는 뜻도있어 왜냐면 뒤에 태양이 뜨고있기때문.

 

 

 

 


88.비겁다자 있어?
비겁다자 특징은 이성 보는눈이 엄청 뛰어나서 결혼할남자 잘만난대

 

 

 

 


89.결혼운 단식으로 보는법
자기 일주랑 합 들어오는 해에 결혼운 들어옴
+여자의 경우 천간비겁지지식상운 들어올때

 

 

 

90.신금에 도화끼면 존예아닌가 신금일주 미남미녀 개많

 

 

 


91.주변 친구복 유독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윗사람들한테 이쁨받을 확률이 높아 선생님이 유독 날 이뻐한다든지 대학교수가 날 유독 좋게본다든지 직장 간부가 좋게봐준다든지

 

 

 

 

 


92.자살하는 사람
들 보통 그 고비 넘기면 완전 운수대통이었던거..

 

 

 

 

93. 내년에 우리나라에 여성의힘이 더세진대ㅋㅋㅋㅋ그래서 시험이나 취업에서도 유리한부분이있을거라고했음 ㅋㅋㅋ 물론그래도 개같겠지만...^^

 

 

 

 


94.재다신약 기부 많이 하면 좋데

 

 

 

 


95.띠보단 사주고 사주보단 심상이다

 

 

 

 


96. 2016년 화기운 금기운 2017년 화기운 금기운 2018년 토기운 토기운 2019년 토기운 수기운 2020년 금기운 수기운 2021년 금기운 토기운 들어와

 

 

 


97.갑목은 크고 단단한 나무고 을목은 담쟁이같이 뭐 타고 올라가거나 밭에 자라는 풀같은건데

우리나라가 갑목이고 일본이 을목이야 그래서 큰 나무인 우리나라 타고 올라오려고한대

 

 

 


98.신축일주는 아버지랑 연이 박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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